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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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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이란?


전립선비대증은 중년 이후 남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배뇨장애를 동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를 노화 현상으로 착각하여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젊은 남성의 전립선은 호두알 정도의 크기지만
나이가 들면서 커져 요도를 누르면
소변이 원활하게 나오지 않아 배뇨장애를 일으킵니다.

이를 전립선비대증이라고 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증상
  • 세뇨
    소변 줄기가 가늘어짐
  • 빈뇨
    소변을 보는 횟수 증가
  • 잔뇨감
    소변을 보고도 방광에 소변이 남아 있는 느낌
  • 단절뇨
    소변 중간에 소변줄기가 끊어짐
  • 급뇨(절박뇨)
    소변이 급하게 마려워 참기 어려움
  • 야간뇨
    수면 중 소변을 보기 위해 일어남
  • 배뇨지연
    소변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림
  • 요실금
    본인도 모르게 소변이 나옴
  • 뇨폐
    소변이 나오지 않음
  • 혈뇨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옴
전립선비대증의 원인
나이 전립선비대증은 40대 이후부터 시작되어 60대에는 60~70%, 70대에는 거의 모든 남성에게서 발생합니다.
나이
전립선비대증은 40대 이후부터 시작되어 60대에는 60~70%, 70대에는 거의 모든 남성에게서 발생합니다.
남성호르몬 나이가 들면서 고환에서 생산되는 남성호르몬의 양은 줄어들지만, 전환효소의 활성화로 실제 활동하는 남성호르몬의 양은 증가합니다. 이런 호르몬의 활성화 증가가 전립선비대증의 원인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남성호르몬
나이가 들면서 고환에서 생산되는 남성호르몬의 양은 줄어들지만, 전환효소의 활성화로 실제 활동하는 남성호르몬의 양은 증가합니다. 이런 호르몬의 활성화 증가가 전립선비대증의 원인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 가족 중 한 명 이상이 전립선비대증일 경우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유전적 요인
가족 중 한 명 이상이 전립선비대증일 경우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식생활 채식 위주의 식생활을 하는 경우 발병률이 낮아집니다.
식생활
채식 위주의 식생활을 하는 경우 발병률이 낮아집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진단
  • 1
    병력 청취 및 증상 평가
  • 2
    신체 검사 및 직장수지 검사
  • 3
    소변검사
  • 4
    요속 및 잔뇨량 검사
  • 5
    전립선 특이항원(PSA) 검사
  • 6
    경직장 전립선 초음파 검사
  • 7
    방광 내시경
  • 8
    요역동학 검사 및 유로커프 검사
전립선비대증의 치료
  • 1
    약물치료
  • 2
    유로리프트(결찰술)
  • 3
    플라즈마 투리스
  • 4
    레이저 수술
전립선염이란?


전립선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성인 남성의 약 50%가
평생 동안 한 번 이상 전립선염 증상을 경험할 정도로 흔한 병입니다.

전립선염 유형 (미국 국립보건원 기준)
Ⅰ형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 급성 증상과 검사에서 균이 발견된 경우
Ⅰ형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 급성 증상과 검사에서 균이 발견된 경우
Ⅱ형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증상과 검사에서 균이 확인된 경우
Ⅱ형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증상과 검사에서 균이 확인된 경우
Ⅲa형 전립선염 증상이 있으나, 전립선액, 정액검사, 전립선 마사지 후 요검사에서 염증이 있는 경우
Ⅲa형
전립선염 증상이 있으나, 전립선액, 정액검사, 전립선 마사지 후 요검사에서 염증이 있는 경우
Ⅲb형 전립선염 증상이 있으나 전립선액, 정액, 전립선 마사지 후 요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없는 경우
Ⅲb형
전립선염 증상이 있으나 전립선액, 정액, 전립선 마사지 후 요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없는 경우
Ⅳ형 뇌전립선염 증상은 없으나 전립선액이나 조직검사에서 염증이 있는 경우
Ⅳ형
뇌전립선염 증상은 없으나 전립선액이나 조직검사에서 염증이 있는 경우
전립선염 원인


만성 전립선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요로계 감염으로
세균이 요도를 통해 전립선에 감염되는 경우입니다.

전립선액의 배출 장애, 전립선 내로의 소변 역류, 림프관을 통한
염증의 전파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원인균으로는 장내 세균, 장구균, 임질균, 유레아플라즈마,
클라미디아 등이 있으며, 바이러스, 원충류의 감염 및 자가면역,
정신적 요인(스트레스, 피로, 우울증)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전립선액 내 항균인자인 아연의 농도 저하, 전립선 석회화나
결석도 재발의 원인이 됩니다.

전립선염 증상


가장 흔한 증상은 회음부의 불쾌감으로
가벼운 불쾌감부터 심한 작열감 및 압박감, 통증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전신 무력감, 피로, 빈뇨, 배뇨 곤란, 긴박뇨, 잔뇨감,
야간뇨, 요도구 끝의 통증이나 불쾌감, 사정 시 통증이나
이상 분비물, 발기부전이나 조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변이 탁하거나 우윳빛, 혈성 분비물이 보이기도 합니다.

과음, 과로, 스트레스, 과격한 성생활, 장거리 운전,
장시간 앉아서 일한 후에는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팔다리 저림, 허리 통증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전립선염 진단 및 치료
문진 및 병력 조사, 설문 및 신체 검사
전립선염 진단의 핵심은 환자의 병력을 면밀히 분석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전립선염 및 동반 질환의 가능성을 평가하고, 환자에게 꼭 필요한 검사를 선별하여 시행합니다. 의료진의 경험은 검사 정확도와 환자 편안함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병력 조사 후, 전립선염 증상 점수표를 작성하여 증상을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합니다. 이 점수표는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자료로, 진단에 유용합니다.
소변 검사, 전립선액 및 정액 검사
소변 검사를 통해 혈액이나 염증을 확인합니다. 필요 시, 소변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 각 부위의 상태를 평가해 질환의 위치를 추정합니다.

전립선 마사지 후 채취한 전립선액을 검사하며, 염증이 발견되지 않으면 정액 검사를 추가로 진행하여 보다 정확한 진단을 합니다.
유전자 검사, 전립선 초음파 및 직장수지 검사
염증이 확인되면 Multi-PCR 유전자 검사로 원인균을 파악하여, 정확한 치료 계획을 세웁니다.

전립선 초음파 검사를 통해 전립선의 크기와 모양, 기타 질환 유무를 확인합니다. 만성 전립선염의 경우 전립선의 구조 변화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요속 검사
전립선염이 배뇨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요속 검사를 통해 배뇨 기능을 평가하고 치료 계획을 수립합니다.
  • 1
    전립선 내 주사 치료: 원인균에 맞는 약물을 전립선에 직접 주입하여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치료 기간을 단축하는 방법입니다.
  • 2
    신경 억제 치료: 전립선과 골반 신경 자극을 줄여 배뇨 장애와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법입니다.
  • 3
    자기장 치료: 자기장 장치를 사용해 골반 근육과 전립선 근육을 자극하여 증상을 개선합니다.
  • 4
    보톡스 치료: 보톡스를 주사해 전립선과 주변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여 통증과 불편감을 줄입니다.
  • 5
    수술적 치료: 만성 전립선염이 심할 경우 전립선 제거나 방광 경부 절제 수술을 고려할 수 있지만,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