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 : 스카이비뇨의학과

방광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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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이란?

소변을 보관하는 방광에 세균 침범

방광염은 대장균의 상행성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즉 사람의 회음부 주변에 정상적으로 살고 있는 대장균이 요도를 거슬러 올라가서 방광염을 일으킨다는 뜻입니다.

방광염이 의심될 경우 일반소변검사 및 세균배양검사를 통해 방광염을 확진하게 됩니다. 특히 재발성 방광염 및 요로감염의 경우에는 반드시 세균배양검사를 시행하여 항생제 내성균에 의한 것은 아닌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방광염 증상

1

하복부 불편감
2

배뇨 시 통증
3

빈뇨
4

요절박
5

(심한 경우) 혈뇨 발생

예방 및 치료

1배변 후 휴지로 닦아낼 때는 앞에서 뒤쪽 방향으로 닦습니다.

2소변을 본 후에는 살짝 물기만 제거합니다.

3부부 관계 전에 깨끗이 씻습니다. 부부 관계 후에는 소변을 보는 것이 좋고, 따뜻한 물로 가볍게 뒷물을 합니다.

4평소 물을 많이 마십니다. 더운 날씨에는 더 많이 마십니다.

5크랜베리 주스를 마십니다. 하루 200~300ml 정도가 적당합니다.

61년에 3회 이상 재발하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의하여 방광염 예방약 복용을 고려해 봅니다.

7방광염의 치료는 항생제입니다. 특별한 합병증이 없는 경우 적절한 항생제 투약하면 보통 3~5일 내에 증상이 호전됩니다.
(염증이 호전된 뒤에도 불편감이 며칠 더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잘 낫지 않거나 재발하는 경우

요로감염의 위험 요인이 없는지 살펴봅니다. 대표적인 위험 요인으로 성관계, 폐경, 당뇨병, 비뇨기계의 해부학적 이상, 배뇨장애, 감염성 요로결석 등이 있습니다. 때로는 아무런 위험요인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재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혹 방광염과 증상이 비슷한 다른 질병이 방광염으로 오인되는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적절한 검사를 통해 진단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