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결석 | 대다수의 신장 결석은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습니다. 결석이 커지면서 혈뇨, 측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결석이 진행되면 신장이 망가지거나 신장기능이 나빠지기도 합니다. 감염성 신장결석의 경우에는 요로감염이 재발하는 형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
신장결석 | |
대다수의 신장 결석은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습니다. 결석이 커지면서 혈뇨, 측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결석이 진행되면 신장이 망가지거나 신장기능이 나빠지기도 합니다. 감염성 신장결석의 경우에는 요로감염이 재발하는 형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 |
요관결석 | 요관결석의 대표적인 증상은 갑작스런 옆구리/복부 통증입니다. 요관결석 환자들 중 상당수는 살아오면서 겪어 본 통증 중 가장 심한 통증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통증의 위치는 결석의 위치와 관계가 큰데, 상부요관결석인 경우에는 옆구리가 주로 아프고, 하부 요관결석의 경우에는 통증이 고환으로 뻗치거나, 소변이 불편한 증상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관결석으로 인해서 요로감염이 생긴 경우에는 열이 나거나 전신 컨디션이 급격히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
요관결석 | |
요관결석의 대표적인 증상은 갑작스런 옆구리/복부 통증입니다. 요관결석 환자들 중 상당수는 살아오면서 겪어 본 통증 중 가장 심한 통증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통증의 위치는 결석의 위치와 관계가 큰데, 상부요관결석인 경우에는 옆구리가 주로 아프고, 하부 요관결석의 경우에는 통증이 고환으로 뻗치거나, 소변이 불편한 증상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관결석으로 인해서 요로감염이 생긴 경우에는 열이 나거나 전신 컨디션이 급격히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 |
방광결석 | 방광결석은 빈뇨, 방광 이물감, 요절박, 야간뇨를 비롯한 심한 방광자극증상이나 혈뇨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광결석은 전립선비대증을 비롯한 배뇨장애가 있거나 비뇨기계 수술 등을 받은 경우 등, 선행 요인이 있는 경우에 잘 생깁니다. |
방광결석 | |
방광결석은 빈뇨, 방광 이물감, 요절박, 야간뇨를 비롯한 심한 방광자극증상이나 혈뇨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광결석은 전립선비대증을 비롯한 배뇨장애가 있거나 비뇨기계 수술 등을 받은 경우 등, 선행 요인이 있는 경우에 잘 생깁니다. |
| 초음파 검사
과거에는 측복통을 비롯한 요로결석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단순 엑스레이 검사를 일차 검사로 추천하였으나, 최근 유럽 비뇨기과 학회를 비롯한 주요 단체에서 초음파 검사를 1차 검사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면 요로결석의 유무, 크기, 위치를 판별할 뿐만 아니라, 요로결석으로 인한 합병증인 수신증 여부를 확인하고, 결석과 주요 해부학적 구조물들의 관계도 알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엑스레이에서 잘 드러나지 않는 방사선 투과성 결석도 잘 발견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석의 위치가 중부 및 하부 요관일 경우 초음파로 진단이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 엑스레이 검사
단순 엑스레이는 방사선 비투과성 결석을 진단하는데 매우 효과적이고 빠른 검사법입니다. 다만 방사선 투과성 결석은 진단이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정맥으로 조영제를 투여한 뒤 연속적으로 엑스레이 검사를 시행하는 경정맥 신우조영술을 시행할 경우에는 요로결석으로 인해 막힌 위치를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 CT 검사
최근에는 CT가 널리 보급되면서 결석 진단에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CT를 이용하면 결석의 종류에 상관없이 매우 정확하게 결석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방사선 노출 위험이 다른 검사에 비해 큰 편이기 때문에 임신부나 방사선에 취약한 인구에서는 시행이 제한됩니다.
| 대기요법
몸에 다른 큰 이상이 없으면서, 결석 크기가 크기가 5mm이하이고 하부 요관까지 내려간 경우에는 진통제 및 결석이 빠져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약제를 복용하면서 결석이 빠져나가기를 기다려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다리는 치료를 대기요법이라고 합니다.
대기요법을 하는 동안에는 물을 많이 마시고, 가벼운 달리기나 줄넘기 같은 운동을 하는 것이 결석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대기요법을 시행하기로 결정한 경우에는 1주 간격으로 엑스레이 검사나 초음파 검사를 하면서 결석 위치 변화를 관찰합니다. 결석의 크기가 큰 경우, 약제로 조절이 되지 않을 만큼 통증이 너무 심하거나, 결석으로 인해 감염이나 신장기능 이상 등 합병증이 초래된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치료를 시도해야 합니다.
| 체외충격파쇄석술
체외충격파쇄석술이란, 몸 밖에서 발생시킨 충격파를 피부를 통해 전달해서 결석을 깨뜨려서, 작아진 결석 조각이 소변을 타고 흘러나오기 쉽게 해주는 치료법입니다. 마취가 필요없고 시술이 비교적 간단하기 때문 선호됩니다. 요로결석 치료 중 가장 흔히 시행되는 치료로 결석 크기가 2cm 이하이면서 요관이나 신장 상부에 위치하는 경우에 가장 먼저 시도해볼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과거에는 체외충격파쇄석술도 통증이 심하여서 진통제나 마취가 필요한 경우가 많았으나, 요즘 나오는 마그네틱 방식의 신형 쇄석기들은 환자의 통증이나 불편감을 반 이하로 줄이고 합병증 위험도 낮으면서도 요로 결석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과거에 쇄석 치료시 통증이나 불편감이 심하셨던 분들께서는 마그네틱 방식을 이용한 신형 쇄석기를 이용하면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요관내시경하 결석 제거술
요관내시경을 통한 결석 제거 수술은 요관이나 신장 상부에 2cm 이하 크기의 결석이 위치하면서, 1회 수술로 결석 제거가 필요한 경우에 선택할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소변이 나오는 길을 통해 내시경을 집어넣어서 수술하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나는 상처가 없으며, 1회 수술만으로 결석이 완전히 제거되는 성공률이 체외충격파쇄석술에 비해 높습니다. 하지만 전신마취 하에 수술을 해야하기 때문에 입원이 필요하다는 점은 제한점이며, 수술 후에는 요관 부목 (double J stent)이라고 하는 가느다란 관을 요관 속에 넣기도 합니다.
| 경피적 신절석술
결석 크기가 2cm 이상으로 크거나, 신장 하부에 결석이 위치하는 경우 가장 효과적으로 결석을 제거할 수 있는 수술법입니다.
등에 1cm 정도 크기의 구멍을 뚫은 뒤 그 구멍을 통해 내시경을 집어넣어서 신장에 있는 결석을 제거하는 수술법입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큰 결석도 경피적 신절석술로 효과적으로 제거가 가능합니다. 전신마취가 필요하기는 하지만, 절개 부위의 크기가 작고 회복이 빠른 편입니다.
| 개복수술
복부를 절개하고 신장을 노출하여 결석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최근에는 잘 시행되지 않습니다.